벌써 하얼빈에 온 지도 2개월이 넘었다!
하지만 와서 한 번도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었다.
이유는 당연히 내가 못 알아들을 것이란 걸 알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중국에 왔으니 중국 영화관이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도 너무 보고싶어서! 자막에 의존해보자.. 하고 친구랑 영화관을 가기로 했당.
학교 근처 회전중심에 CGV가 있어서 가봤다.
한국에서 1년정도를 함께 했던 CGV이기 때문에 약간의 애틋한 마음을 안고,, ㅎ
괜히 반가워서 두리번 두리번 구경도 했는데
인테리어는 한국이랑 크게 다를 것 없었다!
추억의 매표와 매점 ..
크게 다를 건 없고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핫도그는 없당.
대신 소세지가 있는 것 같은데 같은 소세지 쓰는 건가? ㅇ.ㅇ
